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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유니버시아드
송지훈 스포츠부 차장 유니버시아드(Universiad)는 전 세계 대학생이 참여하는 종합 스포츠 이벤트다. 국제대학스포츠연맹(FISU)이 주관한다. 지난 1923년 프랑스 파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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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높이뛰기 간판 '이진택', 독일 전지훈련
국내 남자높이뛰기 1인자 이진택(대구시청)이 올겨울 독일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. '99세계육상선수권대회 6위 이진택은 29일 오후 도호영 대표팀 코치와 함께 독일로 떠나 레버쿠젠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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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축전 개막] '보수단체 시위없길'… 北, 통지문 보내
○…북한이 민족평화축전을 앞두고 보수단체의 시위를 우려하는 통지문을 보내 왔다. 홍영표 축전조직위 대변인은 23일 "어제(22일) 밤에 북측이 축전이 진행되는 동안 제주에서 불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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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록 먹고사는 '여고 力士'
'여고생 역사(力士)' 임정화(16.대구서부공고2)의 신기록 행진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. 임정화는 8일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벌어진 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 여고부 58㎏급에 출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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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광 이용한 발전 시스템 도입 … 정자·연못 어울린 ‘한국형 아파트’
대구시 율하동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공사 현장.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. [사진=프리랜서 공정식]“세계의 선수들이 묵을 곳 아닙니까. 꼼꼼하게 시공해 명품 선수촌을 만들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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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는 대구로, 대구는 세계로] 1국가 1서포터즈 운영
폴란드 서포터즈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에서 폴란드 대표팀의 도착을 환영하고 있다. [대구시 제공]“세계인이 감동하는 자원봉사조직이 ‘시민 서포터즈’입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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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외국인 지원 전담 기관 아쉽다
대구에 사는 이와토 요시코(38·여)는 한국에 온 지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일본인이다. 무역회사에서 일하는 이와토는 가끔 일본을 갈 때마다 동사무소와 구청·출입국사무소 등 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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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발 모두 10점 "믿을 수가 없다"
열두 발 연속 10점을 쏘아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남자 양궁의 최원종이 힘차게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. [울산=연합뉴스] 남자양궁의 최원종(27.예천군청)이 퍼펙트 세계신기록으로 금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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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상 100m 금 딴 볼트 신발 끈 풀린 채 … 팔 벌린 채 … 41걸음에 ‘세계 신’
16일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(中)가 결승선에 도달하기도 전 승리를 예상하고 두 팔을 벌리며 달리고 있다. 볼트는 9.69초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. [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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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제1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外
◇제1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오후 2시 시립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막이 올라 13일까지 열린다.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휠체어 테니스와 좌식 배구, 론볼 등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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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든 아사다든, 경기 후 소변 볼 때 따라가는 그녀
“제 알몸을 똑바로 봐요. 내가 깨끗하다는 것을 증명할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.” 10㎡ 남짓한 화장실에 여성 둘이 들어섰다. 조촐한 변기 한 대와 벽면을 둘러싼 거울이 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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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상대회 코앞인데 … 대구, 미세먼지 걱정
대구시 신매동의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천연가스 시내버스에 오르고 있다. [공정식 프리랜서] 지난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. 공원 단풍나무 숲 길 벤치에 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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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구벌대로 9.1㎞ 매일 샤워한다
대구시가 대구 달구벌대로에서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한 모습. [대구시 제공] 폭염·열기·먼지 … . 여름철이 되면 대구 도심은 숨이 막힐 정도다. 높은 기온에 아스팔트가 내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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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간 탄환’ 볼트, 100m 세계신 갈아치울지 지구촌이 주목
개회식과 함께 달구벌은 육상 열기로 달아오른다. 육상 스타들이 뛰고, 던지고, 달리며 만들어 내는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가 펼쳐진다. 대구대회를 빛낼 ‘육상의 별’은 누구일까.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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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m를 넘어라, 김경애의 도전
김경애(사진 위)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창던지기 종목에 출전하는 국내 선수는 김경애(23·포항시청)뿐이다. 기준기록(59m)을 통과하지 못해 주최국 티켓으로 나간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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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View 파워스타일] 국회의원 서상기
1년 전쯤이었다. 지역구(대구)에서 열릴 세계육상선수권대회(8월 27일~9월 4일)를 앞두고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게 말이다. 외국인들에게 대회를 홍보하려면 건강해 보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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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준·최윤희 한국신기록 넘었다
한국 육상의 기록제조기들이 달구벌을 환호의 도가니로 만들었다. 남자 110m허들의 이정준(안양시청)과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최윤희(원광대)가 자신의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기록제조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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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트가 100m 뛰는 9.58초, 당신은 뭘 할 수 있습니까?
볼트가 2008 베이징 올림픽 100m에서 우승한 뒤 푸마 러닝화를 보여주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푸마 측은 “이 장면이 방송된 지 한 시간 만에 같은 종류의 제품 200만 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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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족 스프린터 등에 새겨진 “난 목표 없이 달리지 않아요”
성경 문신 피스토리우스는 등에 성경문구(고린도전서 9장 26, 27절) 문신을 새겨 넣었다. 그 내용은 이렇다. ‘이처럼 나는 목표가 없는 사람처럼 달리지 않습니다. 나는 허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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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만 살짝 고쳐도… 이번 가을 운동회엔 ‘나도 우사인 볼트’
있는 힘껏 달려보자. 사진 왼쪽부터 박다현(12)·박미전·김민선양, 정성욱·김승규·이동준군. 모두 서울 신길동 대영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 친구다. “10초33, 아까 10초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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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5번째 … 미국도 못한 ‘그랜드슬램’
아시아의 등불에서 세계의 성화로.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무대의 수퍼스타로 우뚝 섰다. 스포츠 한국의 위대한 걸음은 1981년에 시작됐다.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서울은 일본의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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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칸의 ‘여자 볼트’ 랄로바, 88스타 조이너와 닮은꼴
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패션으로 ‘발칸의 그리피스 조이너’로 불리는 이베트 랄로바. 사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200m에 출전한 모습. [베이징 게티이미지=연합뉴스]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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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이봉주 “대구 육상 응원을”
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아디다스 응원용품 출시 행사가 2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.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응원 티셔츠에 사인하고 있다. 엄지 인